모니카는 입시를 앞둔 조카 준코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가정교사가 되었습니다. 준코의 오빠 타케시는 평소 전 세계를 여행하며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모니카와 재회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케시는 집에 모니카와 단둘이 남게 됩니다. 이탈리아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꾸던 그는 모니카에게 이탈리아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모니카 이모에게 늘 존경하던 개인 레슨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