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을 나간 지 3년, 덥고 습한 여름날… 처음에는 외로웠지만, 아들 마사오 덕분에 잘 버텨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고등학생이 된 마사오는 심술궂고 추울 때가 많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웠는데, 에어컨이 한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정신을 차려보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매끈한 가슴과 젖꼭지가 드러났다. 함께 사는 마사오는 땀으로 범벅된 그녀의 가슴을 탐하며 몇 번이고 사정을 해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