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탓이야... 그날 엄마는 "아빠는 출장 가셨고 나 외로워."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아들인 내게 다가왔다. 그 이후로 엄마의 땀으로 축축해진 큰 가슴의 감촉, 그리고 전에 맡아본 적 없는 음탕한 여자의 냄새를 잊을 수 없었다. 엄마가 그렇게 음탕한 여자인 줄은 몰랐다... 더 이상 엄마를 엄마로 볼 수 없다. 이제 아빠가 여기 있어도 내가 널 만족시켜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