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위에서 땀을 흘리며 진지한 섹스를 선보였던 미치노 미호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미호의 섹스를 좀 더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호가 남자 배우와 데이트를 하고, 결과에 따라 섹스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진지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남녀 간의 치열한 싸움 끝에 미호는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서로를 갈망하며 섹스에 집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