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실습 중에 그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다른 남자 학생들과 강사님 앞에서 옷을 다 벗고, 제 가장 예민하고 은밀한 부위를 꼼꼼하게 만지고 검사받았어요... 강사님은 간호사가 되려면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너무 창피해서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