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스즈와 유야는 정반대의 업무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서로에게 불편함을 느낀다. 어느 날 밤, 스즈는 고객과의 회식 후 막차를 놓치고 유야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유야 역시 집에 있다. 두 사람이 술을 마시며 대화는 일에서 야한 이야기로 바뀌고… 흥분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도 한번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