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사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병원에서 평판이 좋은 응급 의사입니다. 어느 날, 그가 근무하는 병원에 한 남자가 불려옵니다. 나기사는 의사로서 의무를 다하며 그를 치료하고 목숨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사실 그는 악랄한 깡패였습니다. 남자가 회복한 후, 나기사는 병원에서 그에게 폭행을 당합니다. 남자는 나기사의 약점을 알게 되면서 악순환의 고리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