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날 "악마"라고 불러. 나도 부정하지 않아.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야. 다음 먹잇감은 내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점장 엔도 쿄코와 본사 직원 타케우치 코코로야. 이 둘이 날 두고 싸우면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만 해도 하체가 뜨거워져 (ㅎㅎ)… 자, 노예 하렘 계획을 시작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