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 내일 누군가 자살한다는 글을 봤는데, 마유미, 그 자살자 행세를 하면서 잠입 취재 좀 해 줄 수 있어?" 저는 하루빨리 정식 편집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매일 그 꿈을 꾸며 살아온 저에게 이 잠입 취재는 완벽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