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마미는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에서 사랑하는 딸 유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오후, 마미가 집을 비운 사이 집에 도둑이 듭니다. 범인은 마미의 아르바이트생인 스기우라입니다. 빚에 짓눌린 그는 결국 범행을 저지릅니다. 안타깝게도 마미는 돈과 귀중품을 찾던 스기우라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