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약속에 늦지 않았더라면..." 유키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존재였다. 두 사람은 자라면서 사랑의 감정이 꽃피기 시작하고, 연인으로서 달콤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지각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 유키가 홀로 기다리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던 옛 동료들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날부터 그는 그녀와 연락이 끊기고… 어느 날, 내 스마트폰에 영상 한 편이 도착한다. 내가 알던 유키의 또 다른 모습이… 문신을 하고 음탕하게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절정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