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는 너무 말괄량이 같고 항상 자기 주장이 강해서… 그렇게 끙끙대요." 생각해 보니 엄마가 재혼을 하셨는데, 요즘 그 할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좀 안 좋으신가 봐요. 어렸을 때는 같이 집에 오곤 했는데… 그 할아버지가 항상 제 짐을 들어주셨는데… 이제 언니가 꼴불견이 되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