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졌어.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건 바로 너야. 날 받아들이지 않으면, 억지로 굴복시킬 거야. 어른이 된 네 온몸을 더럽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