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야한 거에 관심 있어." 꽃은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냄새로 벌을 유인하는 것 같아. 그리고 벌은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냄새로 꽃을 찾아 꿀을 빨아먹지. 넌 꽃이고 난 벌이야. 변태인 나는 변태 여자의 보지에서 풍기는 냄새를 맡고 여기 왔어. 두 변태가 서로에게 끌리고, 그렇게 우리는 만났지. 재밌게 놀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