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무역 회사에서 일하며 결혼을 앞둔 오피스 레이디 유코(하시노)는 야쿠자에게 납치당하고, 감정가 집단에게 강간당한 후 감옥에 갇힌다. 같은 감옥에 요리코(가토)도 납치당하고, 감금되어 훈련받는다. 유코의 지옥 같은 나날은 계속된다... 요리코가 유코와 같은 처지라고 믿지만, 자신도 감정가 집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