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사는 수많은 남자들과의 성관계를 거부하며 그들의 인생을 망쳐놓은 악랄한 대학생이다. 인턴십 기간 동안, 그녀는 지금껏 만난 어떤 남자보다 더 심하게 그녀의 돈을 갈취했던 남자와 재회한다. 츠바사를 위해 횡령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며 삶에 대한 희망을 잃었던 남자들이 뭉친다. 츠바사의 개인 정보를 손에 넣게 된 츠바사는 저항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은 직장에서 그녀의 몸속에 사정을 반복하고, 절망에 빠진 그녀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강간하고, 사랑하는 남자친구 앞에서 윤간까지 저지른다… 자신을 그토록 희롱했던 남자들에게 더럽혀진 기분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