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제작사가 유명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어린 소녀의 꿈을 짓밟는다. 그들은 소녀의 순수한 꿈을 이용해 굴욕적인 연극을 강요한다. 그럼에도 소녀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으며 남자들의 학대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어느새 남자들을 갈망하게 되고, 눈앞에 놓인 현실에 허리를 흔들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