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공간에서 성적으로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온전히 담은 작품. 처음에는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일상과는 전혀 다른 무기적인 생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성행위는 쾌락 중추를 예민하게 만들고, 더 깊은 쾌락을 갈망하며 음란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한다. 섹스 외의 소통은 최소화된 삶을 살며, 평범한 소녀에서 음란한 소녀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꼭 봐야 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