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고 아들 타케오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타케오는 특별히 눈에 띄는 반항적인 기색을 보이지 않고, 사유리는 이 검소한 생활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케오의 반 친구 코지가 그들의 집에 찾아옵니다. 코지는 타케오와 한 여자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었고, 타케오에게 깊은 증오심을 품고 있습니다. 그날 코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다음 날 코지는 사유리의 집에 악동들과 함께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