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아버지를 잃은 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맹장염으로 입원하면서 신지는 한동안 혼자 지내게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중, 이모 유코가 신지를 보러 옵니다. 신지는 쌓인 빨래를 말리고 선반에 접시를 정리하는 유코의 솜씨에 매료됩니다. 아니, 유코의 겨드랑이에 매료된 것입니다. 신지는 이모의 아름다운 겨드랑이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