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에이코는 아들 히로시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히로시는 외모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에이코는 매우 정직하고 건강한 아이이기 때문에 히로시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히로시에게는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아침을 잘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코가 깨웠는데도 히로시는 중요한 날에 늦잠을 자고, 둘은 크게 다투게 됩니다. 며칠 동안 서로 말도 하지 않던 사이가 된 히로시는 자신이 에이코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