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남편을 잃고 어느 마을에서 타쿠미와 함께 살고 있는 루리코. 친절한 촌장과 마을 사람들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쿠미가 울면서 집으로 돌아온다. 왜 울고 있느냐고 묻자, 타쿠미는 죽은 남편이 남긴 사진 앨범을 누군가 훔쳐갔다고 말한다… 다음 날, 루리코는 탱탱한 몸으로 집을 나서는데… 역사상 가장 강인한 50대 엄마, "아야미 루리코"가 오바산 레이블에 첫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