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택한 대가는 세상의 파괴, 여주인공 시이나 소라의 실명, 그리고 주인공 자신의 성적 괴물로의 변태였다... 시이나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아이만 원하는 변태남이 된 주인공은 시이나를 강간하기 위해 온갖 짓을 저지른다. 온몸을 핥고, 구강 성교를 강요하고, 심지어 질내사정으로 임신시키기까지! 끝없는 성적 욕망의 희생양이 된 시이나는 질에 정액을 뿌리고 질내사정을 당하며, 그저 학대받는 나날을 살아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