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마음을 고백한 건 바로 그의 여동생이었다. 잠깐의 망설임이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밤, 여동생이 그의 침대로 찾아왔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한 번이라도 위로해 주면 진정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여동생은 유난히 큰 가슴을 가졌고, 그에게 사랑을 느꼈다. 그저 위로해 주려고 했지만,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설렘을 더 이상 억누를 수 없었다… 또 다른 날, 두 사람은 기회가 될 때마다 서로를 찾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졌다. 흥분을 참지 못하고 발각될까 두려워하는 두 사람은 약속을 한다. "비가 오는 날에 소리가 묻힐 때만 섹스를 하자..." 원작: 잭팟 주라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실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