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교사 카와카미와 그의 조교 시노다는 학교 안팎에서 레즈비언 놀이를 하며 다른 교사와 학생들의 눈을 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새로 부임한 실습생 하츠미는 미술이라는 명목으로 두 사람에게 강간을 당한다. 이후 시노다는 하츠미를 자신의 개인 버터 도그로 삼지만, 카와카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게 된다. 그녀는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만 결국 강간당한다. 카와카미는 복수를 다짐하고, 시노다와 하츠미는 카와카미를 조롱한다. 이렇게 삼자 레즈비언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