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미는 "레즈비언 특집 쇼프랜드"의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첫 출근 날, 말썽꾸러기 손님 히비키에게 발탁된다. 하루미의 허술한 서비스에 히비키는 분노하고... 분노한 히비키는 점장에게 침을 뱉는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하루미는 점장에게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히비키가 가게를 찾아오자 하루미는 레즈비언 배틀을 신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