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야는 취직을 해 혼자 살게 되었지만, 일 때문에 너무 바빠 방이 엉망진창이다. 이 모습을 참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청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친구 마키에게 방 청소를 부탁한다… 어린 시절부터 타츠야를 짝사랑해 온 타츠야는 기쁨을 억누르고 그녀와 재회한다. 몸과 마음이 성숙해진 이 매혹적인 여자의 무방비한 모습에, 마키는 평정심을 잃는다… 오랜만에 느꼈던 쾌락을 떠올리며 마키는 온몸에 짜릿한 감각을 느낀다. 하지만 마키는 그와의 관계를 끝내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