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에서 35세 처녀 매니저로 일하는 가츠유키는 자신감이 부족해, 오랜 세월 함께한 아내이자 자신이 존경하는 아르바이트생 후미코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후미코 역시 집안 사정으로 사직하게 된다. 송별회 날, 가츠유키는 술에 취한 후미코를 아무 생각 없이 호텔로 데려간다… 가츠유키의 소심함을 걱정한 후미코는 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그의 처녀성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가츠유키는 그의 첫 경험에 설레고, 그를 진정한 남자로 만들기 위해 후미코는 레스토랑을 나서기 전 다양한 놀이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