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이는 취직을 위해 형 부부와 함께 잠시 머물게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형의 아내 사야를 만나게 되는데… 다음 날, 코헤이는 취직을 시작하지만 일이 순조롭지 않다. 자신을 격려해 주려는 사야에게 거칠게 대하다가, 갑작스럽게 키스를 한다. 어색한 상황을 견디지 못한 코헤이는 사과하고, 오랫동안 그를 보지 못했던 사야는 여자의 아픔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그를 갈망하게 된다. 사야는 코헤이의 광기에 사로잡혀 사랑에 빠지고, 그 쾌락을 만끽한 후 코헤이와 약속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