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미는 제약 회사로 이직해 병원을 중심으로 고객 방문 영업을 하고 있다. 칭찬으로도 영업을 잘한다는 말을 할 수 없어 걱정이 앞선다. 그런 노조미를 참을 수 없었던 상사는 제안을 한다. 바로 "영업 방문 시 타이트 스커트를 입어라"는 것이다. 그렇게 노조미는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남자들의 시선을 하체에 고정한 채 영업 방문을 시작한다. 노조미는 당황하지만, 의사들의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