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마사의 어머니 히사요는 어렸을 때 남편을 잃은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버지 대신 아들에게 쏟아부은 사랑 덕분에 카즈마사는 방탕하지 않고 바른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히사요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강하다고 걱정하며, 어떻게든 이성에게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녀의 희망은 허사로 돌아왔습니다. 술자리에서 술에 취해 돌아온 히사요를 보며, 카즈마사는 어머니를 돌보는 동안 어머니에 대한 벅찬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