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일요일에 우리 집에서 홈파티를 할 거야!" 남편이 갑자기 이 말을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자세히 물어보니까 새 사장님이 환영 파티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요리는 잘하는데 파티에 어울리는 복장이나 에티켓은 전혀 몰랐거든요... 게다가 남편은 모든 준비를 남편에게 상의할 만한 사람이 아니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온라인에서 찾은 파티용 드레스를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