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와 린코는 절친이자 엄마이기도 한 사이입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차를 마시던 중, 화제는 성생활로 옮겨갑니다. 카나는 앱을 통해 한 청년을 만나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수상하다고 생각했던 린코는 마음이 흔들려 "딱 한 번뿐이잖아"라며 앱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린코는 앱을 통해 학생 류를 만나게 되고, 류는 순종과 지배의 쾌락에 눈을 뜨게 됩니다. 류 역시 유부녀의 유혹적인 매력과 과격한 성적 접근에 몸과 마음이 모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