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남편은 일에만 몰두하고 아내 리노는 외로움과 좌절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친 남편을 치료하기 위해 이동식 마사지사를 불러오는데… 함께 치료를 받고 있던 리노는 마사지사가 민감한 부위를 만지자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만져지기를 바라는 부위는 만져지지 않고, 절정에 이르고 싶어도 절정에 이르지 못하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갑니다. 끊임없는 놀림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리노는 마사지사의 손을 자신의 사타구니로 끌고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