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병으로 입원한 어린 소녀 마코는 집안일을 돕기 위해 부모님 댁에 온다.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남동생이 집으로 돌아오지만 어딘가 어색한 기색이 역력하다. 호기심에 방 안을 들여다본 마코는 남동생이 자위기를 사 온 것을 알게 된다. 사용법을 몰라 아직 처녀인 마코는 남동생을 놀리지만, 결국 사춘기의 힘에 짓눌리게 되는데… 그날부터 마코는 남동생의 성적 욕망에 휘둘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