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잃은 아들 켄이치는 어머니 시노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오후, 켄이치는 시노부가 끈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평소에는 수수하고 성적 매력도 없는 엄마가 왜?" 외출을 핑계로 집을 엿보던 켄이치는 어머니가 애인과 성관계를 맺는 것을 목격한다! "우리 엄마는 걸레야! 죽은 아버지와 바람을 피우고 있어!" 켄이치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복잡한 감정이 그의 가슴속에 싹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