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일상이 단조로워진 주부 렌은 자신을 가꾸기 위해 미용실에 다닙니다. 하지만 눈치채지 못한 남편은 그녀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용실 구인 광고를 보고 렌은 미용사로 일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 손님이 자신의 몸을 만지자 렌은 흥분하고, 그 손님은 은밀한 부위와 성기를 마사지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렌은 "손님이니까"라며 참아내지만, 요구는 점점 더 거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