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코는 사립 남자 학교의 여교사입니다. 겉으로는 착해 보이지만, 사실은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있어 학부모에게 성적표를 팔아 갚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이코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눈독을 들이던 동료 모토야마가 이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강간합니다. 더구나 제자인 시미즈가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상황이 악화될수록 레이코는 남자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마치 그녀를 놀리려는 듯, 그녀에게 더 큰 비극이 닥쳐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