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인 야마시타는 직속상관인 아이노 부장의 부인(유나)이 출장을 간 사이 그녀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부장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아이노의 집으로 오게 된 야마시타는 유나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무슨 일이야? 이 사람 부장 부인이야? 너무 귀여워!" 지금까지의 야마시타의 업무 모드는 순식간에 깨지고, 유나에 대한 음란한 환상이 하나둘씩 떠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