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코의 아들 히로시는 임시직에서 해고되어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회에도 불구하고 히로시가 침울해하는 모습을 본 미나코는 히로시에게 함께 목욕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욕실에서 히로시는 어쩔 수 없이 엄마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묻습니다… 그날 저녁, 히로시는 휴식을 취하던 중, 선배 동료 이사무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이사무는 임시직에서 해고되어 살 곳이 없다고 미나코에게 말합니다. 이에 미나코는 히로시를 자신의 집에 잠시 머물게 합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두 사람 사이에 깊은 갈등을 야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