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컬드 페티시 남편의 고백] 모두가 미사를 "좋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내가 갖고 싶어"라고 생각해요. 미사가 내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아요. 모두가 미사에게 반하고 저를 부러워해요. 저는 그런 감정을 견딜 수 없어요. 저도 무서워요. 미사가 제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면 어쩌지… 생각만 해도 미칠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