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와 동거하게 된 히카리는 과거 자신을 강간했던 남자가 그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협박과 강간을 반복하며 도시를 떠난 히카리는 다시 만난 남자에게 충격을 받는다. 이야기할 상대가 없어진 히카리는 우울해하는데, 그때 쓰레기 같은 시동생이 다가온다. "네가 울면서 사정하게 만들 생각에 너무 흥분돼서 발기해 버렸어." 절망과 슬픔에 잠길수록 이 쓰레기 같은 녀석은 내 몸을 더 만지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