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친아버지는 3년 전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1년 전 재혼했습니다. 덕분에 나나는 가난에서 벗어나 대학 진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행복해 보이는 이 가정의 이면에는 숨겨진 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돈에만 관심이 있고, 바람을 피우며 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새아버지는 변태로, 딸의 몸에 집착하며 폭행을 일삼습니다. 더군다나 어머니는 근친상간 사실을 알게 되자 눈감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