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성들이 기름진 남자들에게 유린당하던 쇼와 시대 에로티시즘의 부활.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판타지. 모녀는 딸의 가출한 남자친구를 숨겨주지만, 헌병이 들이닥친다. 어머니는 심문을 구실로 자신의 몸을 노리는 남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지만, 딸 또한 유린당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모녀는 숨어 있던 연인이 뛰쳐나오고, 모녀는 더욱 희롱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