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호는 나이 차이로 남편과 결혼했지만, 밤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아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딸과 사위가 찾아온다. 편모 가정에 시어머니 같은 성향을 가진 사위는 다정한 시어머니 나호에게 끌릴 뿐만 아니라,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에 성적 흥분을 느낀다. 그날 밤, 술에 취한 나호를 돌봐야 하는 사위는 무방비 상태의 시어머니를 보고는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