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 유즈루를 둔 카나코는 검소하게 살아왔지만, 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삶이 달라진다. 어느 날, 유즈루는 카나코가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계기로 여성의 몸에 관심을 갖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카나코는 아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엄마로서 자신의 몸을 이용해 아들에게 성교육을 시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