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흘렀다... 대대로 오메가 행성의 평화를 지켜온 스판덱스 여왕도 암흑의 행성 충돌 이후 능력 저하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강철 몸에 세 번이나 새겨진 욕망의 표식이 되살아나 여왕을 밤마다 괴롭혔고, 결국 졸과의 금지된 관계로 이어졌다. 하지만 존스 챈슬러는 그녀가 자신의 거대한 성기에 매달려 욱신거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