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무는 노령으로 시력을 잃은 시어머니 시즈요와 아내를 돌보다 쓰러진 시아버지 도쿠지이를 돌보기 위해 남편 테츠야와 시부모님 댁에 산다. 하지만 이미 기력을 되찾기 시작한 도쿠지이는 시즈요의 시력 상실을 이용해 아유무에게 음란한 눈빛을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