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약해져 간병이 필요한 시게루는 아들 타마키, 며느리 토시후미와 함께 살고 있다. 시게루는 자신의 몸이 약해져서 우울해하지만, 어느 날 아들과 며느리가 성관계를 갖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성기가 발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노쇠한 노인으로 변장한 시게루는 거절할 수 없는 타마키와 성관계를 가지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