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직장에 다니는 남편의 오해로 외로움을 느끼는 기혼 여성. 그러던 어느 날, 집을 수리하러 온 목수에게 남편이 갖지 못한 근육질 몸매에 끌려 발코니에서 몰래 자위행위를 시작한다.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발코니에서 벌어지는 유혹적인 행위들에 점점 눈을 뜨게 되는데…